혈압 관리 돕는 '견과류' 4가지… "피스타치오의 놀라운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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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는 필수 영양소를 고루 갖춰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식품이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해 혈압 조절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학계에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또한, 칼륨 성분이 혈관을 이완하고 체내 과잉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수축기 혈압을 낮추는 데 유의미한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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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는 필수 영양소를 고루 갖춰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식품이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혈관 기능을 개선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해 혈압 조절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학계에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일상 식단에서 과일이나 샐러드에 곁들여 섭취할 때 혈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견과류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본다.
1. 아몬드
아몬드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아몬드 한 줌(약 28g)에는 마그네슘 약 76.5mg과 비타민 E 약 7.26mg이 포함돼 있다. 특히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심장 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아몬드 섭취는 최고 혈압(수축기 혈압)보다 최저 혈압(이완기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 호두
호두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뿐 아니라 '건강한 지방'인 다가불포화지방산(polyunsaturated fats)이 풍부하다. 호두 반쪽 14개 분량에는 오메가-3와 오메가-6 등 다가불포화지방산 약 13.4g이 들어 있다.
이 가운데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방(triglyceride) 수치를 낮추고 불규칙한 심장 박동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오메가-6는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호두 섭취가 수축기 혈압(systolic blood pressure)에 미치는 영향은 연구 결과가 엇갈려 추가 관찰이 필요하다.
3.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그리고 혈압 조절을 돕는 유익한 지방이 풍부하다. 특히 베타카로틴(beta carotene), 루테인·지아잔틴(lutein and zeaxanthin) 등의 항산화 물질이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를 줄여 혈압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칼륨 성분이 혈관을 이완하고 체내 과잉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수축기 혈압을 낮추는 데 유의미한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
4. 브라질너트
영양사 앨리슨 헤리스(Allison Herries, RDN)가 건강 매체 '헬스(Health)'를 통해 검수한 내용에 따르면, 대형 견과류인 브라질너트는 심장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6개 섭취 시 식이섬유 2.1g, 단백질 4g, 다가불포화지방산 6.9g을 얻을 수 있어 정상적인 혈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엇보다 브라질너트는 항염 작용을 돕는 셀레늄(selenium)의 주요 공급원이다. 2024년 학계에 보고된 연구에 따르면, 셀레늄 섭취량이 많을수록 고혈압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다만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있으므로 적정량을 지키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진우 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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