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략] 트럼프 '종전' 시사 발언…유가 급락·뉴욕증시 반등

SBSBiz 2026. 3. 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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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뉴욕증시 전략' - 안자은 

롤러코스터를 타던 간밤 뉴욕증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힌 건데요. 

이 소식에 국제유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두 아들이 미국 드론 기업 투자에 나섰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방산산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럼 자세한 내용 살펴보시죠. 

먼저 간밤 뉴욕증시를 크게 안도케 한 발언이죠.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이란 전쟁이 매우 빠르게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군이 이미 이란의 미사일 기지와 발사대 약 80%를 제거했다고 밝혔고요. 

또 앞서 성호앵커가 언급해 주신 대로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내내 It's going to be ended soon이라며 종전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아직 완전한 승리를 선언할 단계는 아니라며, 군사 작전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약 1시간 동안 전화 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이란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베네수엘라 상황 등을 논의했는데요. 

푸틴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신속히 끝내기 위한 제안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렇게 전쟁이 조기에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며칠 날뛰던 국제유가는 급락했습니다. 

이란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다 주요 7개국이 전략 비축유를 방출할 수 있다는 소식에 하락한 건데요. 

100달러선을 훌쩍 넘겼던 WTI는 우리 시간 오전 11시 기준 약 10% 가까이 떨어지며 배럴당 85달러 수준으로 내려왔고 브렌트유 역시 90달러 아래로 급락했습니다. 

오후 4시 기준으로는 소폭 올라와 9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두 아들은 미국 드론 기업 투자에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에릭 트럼프가 자율 드론 시스템 개발 기업 '파워러스'에 투자했는데요. 

곧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는 미 국방부가 수십만 대 드론을 조달하는 '드론 우위 프로그램'과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 이번 투자에 한국 행동주의 사모펀드 운용사 KCGI도 참여했습니다. 

KCGI는 약 5천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군용 드론 공급망 확대에 힘을 보탤 예정인데요. 

특히 동맹국 중심 공급망을 강화해, 중국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늘(10일) 장 주요 일정도 살펴볼까요? 

오늘은 미국의 2월 기존주택판매 지표가 발표됩니다. 

기업 실적으로는 오라클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전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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