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털 어설프다" 왕사남, CG 지적에 결국 특단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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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34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한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현재 호랑이 컴퓨터그래픽(CG) 장면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수연 저널리스트는 영상에서 '왕사남' 작품 제작 과정을 설명하며 "원래 계획보다 개봉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CG 작업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현재도 CG팀이 호랑이 장면을 계속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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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34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한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현재 호랑이 컴퓨터그래픽(CG) 장면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유튜브 채널 '임수연의 배산임수'에는 '코로나로 멈췄던 영화과 천만이 되기까지 - '왕과 사는 남자' 제작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임수연 저널리스트는 영상에서 '왕사남' 작품 제작 과정을 설명하며 "원래 계획보다 개봉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CG 작업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현재도 CG팀이 호랑이 장면을 계속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가 극장 상영으로 끝나지 않고 향후 부가 판권이나 다른 플랫폼 공개도 예정되어 있어, 이를 고려해 CG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지난달 4일 개봉해 약 한 달 만인 이달 6일 천만 관객을 넘긴 '왕사남'은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 단종의 서사에 감동을 더한 스토리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호랑이 CG가 어설프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었다.
장항준 감독도 개봉 전 "CG의 생명은 시간이다. 몇 달간 작업해야 한다"라며 "호랑이 털을 표현하려면 렌더링 시간이 어마어마한데 물리적으로 수정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공동 제작자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도 "원래 개봉일보다 개봉 시기가 앞당겨졌다.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한 블라인드 시사 반응이 좋아 배급사 결정으로 개봉이 당겨졌는데, 그 과정에서 후반 작업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어제(9일)까지 누적 관객수 1170만여 명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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