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3홈런 레전드 감독 도미니카공화국 VS MVP 2회-사이영 2회 코치진 베네수엘라, 누가 류지현호와 맞붙나

[마이데일리 = 김희수 기자] 양 팀 모두 코칭스태프 라인업부터가 상상을 초월한다. 누가 류지현 감독과 지략 대결을 벌일까.
한국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의 상대 팀이 누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C조 2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D조 1위 팀과 14일 오전 7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8강전을 치른다.
D조 1위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은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다. 아직 맞대결을 치르지 않은 두 팀은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사실상 12일 오전 9시에 치러질 두 팀의 맞대결이 D조 1위 결정전이자 한국의 상대팀이 정해질 경기다. 이 경기는 WBC 조별 예선의 문을 닫는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이미 MLB 슈퍼스타가 즐비하기로 정평이 난 두 팀의 선수단만큼이나 코칭스태프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도미니카공화국의 감독은 설명이 모두가 인정하는 MLB의 레전드 알버트 푸홀스다. 푸홀스는 MLB에서 22년간 활약하며 0.296/0.374/0.544의 압도적인 슬래쉬라인과 함께 3384안타, 703홈런, 2218타점을 기록한 전설적인 타자였다. 세 번의 MVP와 6번의 실버 슬러거를 차지하며 MLB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코치진에서는 수석 코치 플라시도 폴랑코의 이름이 눈에 띈다. 폴랑코는 16년 간 41.9의 Bwar를 쌓으며 2142개의 안타를 때린 내야수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필라델피아 필리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치며 건실한 활약을 펼쳤다. 커리어 동안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2루수로 두 번, 3루수로 한 번의 골드 글러브를 차지하기도 했다.

베네수엘라는 타격 코치와 투수 코치의 존재감이 엄청나다. 타격 코치는 푸홀스와 함께 MLB 양대 리그를 대표하는 천재 타자였던 레전드 미겔 카브레라다. 통산 3174안타, 511홈런을 기록했고 슬래쉬라인은 0.306/0.382/0.518이다. 두 번의 MVP와 12번의 올스타, 4번의 타격왕을 차지한 전설이다.
투수 코치는 짧고 굵은 전성기와 MLB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의 위력적인 체인지업으로 유명한 사내, 요한 산타나다. 산타나는 MLB에서 2025⅔이닝을 소화하며 139승, 1988탈삼진을 기록했다. 두 번의 사이영 상을 차지했고, ERA 1위 타이틀만 세 번을 거머쥐었다.


두 팀 중 1위를 차지하는 팀은 한국과, 2위가 되는 팀은 일본과 8강에서 맞붙는다. 류지현 감독-강인권 수석코치-김광삼 투수코치-이진영 타격코치와 MLB 레전드 출신 코칭스태프들의 치열한 지략 대결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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