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계자와 이강인 에이전트가 만났다"…PSG 떠나 스페인으로 향하나? "영입 계획 설명했어"

주대은 기자 2026. 3. 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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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까.

'풋볼 에스파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계자들은 최근 며칠 동안 이강인의 에이전트들과 만났다. 여름 영입 계획을 설명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가능성이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지만 거래는 쉽지 않을 거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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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할까.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미 여름 이적시장을 위한 타깃 식별 작업을 시작했다. 가장 시급한 것 중 하나는 공격진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화제다.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이강인은 여전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요 목표로 남아 있다"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계속 밀어붙일 것이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마음에 들어 하는 프로필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앙투안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MLS로 향할 가능성이 있다. 프랑스 '레퀴프'는 "그리즈만은 오는 여름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될 것이다"라며 "올랜도 시티가 우선권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구단들도 영입전에 나설 수 있다. 인터 마이애미와 몽레알도 포함돼 있다. LAFC와 대화도 끊기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 영입) 계획이 유지되고 있다. 이강인은 그리즈만의 완벽한 대체자이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측면, 세컨드 스트라이커, 공격수 등 같은 역할이 가능하다. 알레마니는 이강인을 알고 있다. 조건이 맞으면 이상적인 대체자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풋볼 에스파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계자들은 최근 며칠 동안 이강인의 에이전트들과 만났다. 여름 영입 계획을 설명했다. 이강인은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 가능성이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지만 거래는 쉽지 않을 거다"라고 전망했다.

가장 큰 이유는 이적료다. 프랑스 '탑 메르카토'는 "PSG는 이강인을 헐값에 내보낼 의도가 전혀 없다. 만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영입에 나선다면, PSG는 4,000만 유로(약 684억 원) 이하로 문을 열 생각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4,000만 유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감당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풋볼 에스파냐'는 "PSG는 4,000만 유로 수준의 제안을 받을 경우 이강인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이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이 금액은 너무 클 수도 있다. 다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아데몰라 루크먼을 영입할 때 비슷한 금액을 지불했다. 이적시장이 가까워질 수록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높일지는 두고 봐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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