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선거] 계양 주민들 민주당 중앙당사 앞 시위…“윤환 구청장, 경선 참여 보장하라”
박해윤 기자 2026. 3. 10. 16:01
주민 100여명 집회·삭발식 진행
탄원서 5000장 재심위 전달
▲ 10일 계양구 주민 100여명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윤환 계양구청장의 경선 참여 보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민 6명이 삭발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계양시민연대
▲ 10일 계양구 주민 100여명이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윤환 계양구청장의 경선 참여 기회 보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같은날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도 진행했다. /사진제공=계양시민연대
탄원서 5000장 재심위 전달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의 예비후보 정밀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윤환 계양구청장의 경선 참여를 요구하는 주민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계양시민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계양구 주민 100여명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윤 구청장의 경선 참여 기회 보장을 촉구했다.
계양시민연대는 "오전 6시40분부터 1인 시위를 진행하는 한편 삭발식도 진행했다"며 "당에서 억울한 컷오프나 낙하산 공천이 없다고 했지만 이런 취지가 무색한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선 7일에는 이와 관련한 주민 탄원서 5000장을 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전달했다.

계양시민연대는 앞으로 국회 정문 1인 시위와 당대표 면담 등을 통해 윤 구청장의 경선 참여를 요구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윤 구청장은 6일 민주당 인천시당의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정밀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윤 구청장 측은 7일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한 상태다.
윤 구청장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밀심사와 관련해 공정한 결정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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