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음주뺑소니’ 혐의 배우 이재룡 경찰 출석…‘술타기’ 의혹 부인

최경진 2026. 3. 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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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62)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오후 이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음주 사고를 낸 뒤 도주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당초 이날 오후 3시쯤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취재진을 피해 약 1시간 앞서 경찰서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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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재룡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62)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오후 이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음주 사고를 낸 뒤 도주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당초 이날 오후 3시쯤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취재진을 피해 약 1시간 앞서 경찰서에 출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서 차량을 몰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약 3시간 뒤 지인의 집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 당시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그는 첫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사고 다음 날인 7일 입장을 바꿔 ‘소주 4잔을 마시고 차를 몰았으며 중앙분리대에 살짝 접촉한 줄 알았다’고 시인했다.

이씨는 음주 수치 특정을 피하기 위해 도주 후 추가로 술을 마시는 이른바 ‘술타기 수법’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이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씨 사건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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