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포국제시장, ‘K-관광마켓 2기’ 선정…글로벌 관광명소 도약 기대

김민지 기자 2026. 3. 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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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신포국제시장이 '글로벌 관광명소'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포국제시장이 K-관광마켓 1기에 이어 2기에도 선정된 것은 시장이 가진 관광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표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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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국제시장 전경.
인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신포국제시장이 '글로벌 관광명소'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10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신포국제시장'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관광마켓 10선' 2기에 선정됐다.

K-관광마켓은 전통시장의 고유한 매력에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푸드, K-컬처, K-뷰티 등 한류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명소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시장별 매력도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포국제시장을 포함한 전국 전통시장 11곳을 'K-관광마켓 2기'로 최종 선정했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신포국제시장은 닭강정과 공갈빵 등 특색 있는 먹거리로 널리 알려진 인천 대표 전통시장이다. 차이나타운과 개항장 문화지구, 신포 문화의 거리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된 원도심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도 자리 잡고 있다.

신포국제시장은 지난 2023년 K-관광마켓 1기에 선정돼 인천국제공항 환승 관광 프로그램과 크루즈 연계 관광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2기 선정에 따라 브랜드 전략 수립, 해외 마케팅 강화, 체험 프로그램 확대, 인프라 개선, 상인 역량 강화 등 관광객 유치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포국제시장이 K-관광마켓 1기에 이어 2기에도 선정된 것은 시장이 가진 관광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표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km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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