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우상향’ 삼성 이재현, 올해는 20홈런 유격수 미션 도전!

강산 기자 2026. 3. 10.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23)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격수로 손꼽힌다.

이재현의 롤 모델인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KBO리그 풀타임 첫해였던 2015년(당시 히어로즈)부터 6년간 평균 21.9홈런(총 131홈런)을 쳐내며 장타력을 인정받은 게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이재현이 '20홈런 유격수'로 거듭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단 첫해부터 성장세가 또렷한 삼성 유격수 이재현은 올 시즌 데뷔 첫 20홈런에 도전한다. 뉴시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23)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격수로 손꼽힌다.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세가 또렷하다. 데뷔 첫해(2022년) 75경기에서 타율 0.235, 7홈런, 23타점을 기록한 뒤부터 3연속시즌 두 자릿수 홈런을 쳐냈다. 특히 지난 시즌은 안타(116안타), 홈런(16홈런), 타점(67타점) 모두 데뷔 후 가장 좋은 기록을 써냈다. 후반기부터는 팀의 1번타자로 자리매김해 더욱 매서운 방망이를 자랑했다. 이재현이 1번타자로 자리 잡은 뒤부터 삼성의 공격력도 덩달아 살아났다.

이재현은 프로 입단 전 공격보다는 수비력이 뛰어난 유격수로 평가받았다. 안정된 수비는 유격수의 필수 조건이다. 그가 데뷔 첫해부터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은 비결이다.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준 데다 홈런도 7개를 보태 거포형 유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비췄다. 2023년부터는 삼성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제는 부정할 수 없는 삼성 전력의 핵이다. 데뷔 첫해 3000만 원이었던 연봉은 2억9000만 원까지 치솟았다.

부상 없이 풀타임을 소화하는 게 과제다. 이재현은 2023시즌 143경기에 출전해 강철 체력을 자랑했지만, 2024시즌은 햄스트링, 발목 통증 탓에 109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시즌은 건강한 몸상태로 139경기에 나섰다. 문제없이 풀타임을 소화하면 생애 처음으로 한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을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기본적으로 유격수는 수비가 중시되는 포지션이기에 공격은 보너스라는 측면도 강했다. 평범한 땅볼 타구를 확실하게 아웃카운트로 연결하는 게 기본 덕목이고,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공격력, 특히 장타력까지 플러스되면 선수의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이재현의 20홈런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재현의 롤 모델인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KBO리그 풀타임 첫해였던 2015년(당시 히어로즈)부터 6년간 평균 21.9홈런(총 131홈런)을 쳐내며 장타력을 인정받은 게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이재현이 ‘20홈런 유격수’로 거듭날지에 관심이 쏠린다.

입단 첫해부터 성장세가 또렷한 삼성 유격수 이재현은 올 시즌 데뷔 첫 20홈런에 도전한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