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눈스퀘어에 일본 캡슐호텔 ‘퍼스트 캐빈’ 들어선다

민경진 2026. 3. 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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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3월 10일 13:5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서울 명동의 핵심 복합상업시설인 눈스퀘어에 국내 최초로 일본 캡슐호텔 브랜드 '퍼스트 캐빈'이 들어선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눈스퀘어 7층 전체 면적에 일본 캡슐호텔 브랜드 퍼스트 캐빈을 유치했다.

퍼스트 캐빈은 일본에서 시작된 도심형 캡슐호텔 브랜드로, 일본 내 12개 지점과 하와이 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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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개장, 7층 전체 사용
이 기사는 03월 10일 13:59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서울 명동 복합상업시설 '눈스퀘어' 전경. 쿠시먼 제공

서울 명동의 핵심 복합상업시설인 눈스퀘어에 국내 최초로 일본 캡슐호텔 브랜드 '퍼스트 캐빈'이 들어선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눈스퀘어 7층 전체 면적에 일본 캡슐호텔 브랜드 퍼스트 캐빈을 유치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가 임차 유치 자문을 맡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그동안 눈스퀘어의 임대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검토해 왔다. 기존 리테일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경기 변동에 비교적 덜 민감한 체류형 수요를 일부 편입해 수익 구조의 안정성을 높이는 전략을 모색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리테일 중심 자산에 숙박 기능을 결합해 도심 숙박 공급을 늘린 사례로 평가된다. 눈스퀘어 고층부 유휴 공간을 활용해 캡슐호텔을 도입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도심 체류형 관광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시장 분석을 비롯해 캡슐호텔 운영사 소싱, 임차 구조 검토 등 전 과정의 호스피탈리티 자문을 수행했다. 명동 상권 특성과 자산의 물리적 조건을 반영한 맞춤형 임차 전략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퍼스트 캐빈은 일본에서 시작된 도심형 캡슐호텔 브랜드로, 일본 내 12개 지점과 하와이 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공간 효율성을 높인 객실 구조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강점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개별 여행객을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돼 있다. 퍼스트 캐빈 명동점은 2026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호스피탈리티 자문서비스 민병은 팀장은 “도심 숙박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면서 기존 상업시설의 용도 전환 사례도 늘고 있다”며 “시장 변화에 맞는 자산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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