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철도 연결선 건설사업' 2년 만에 예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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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등 동남권 지역에서 가덕도신공항으로 환승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부산신항선과 경전선에 철도 연결선을 구축하는 사업이 정부 주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기획처는 "이번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가덕도신공항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부산신항만에서 동해 축으로 이동하는 철도물류 운송 거리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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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접근성 개선 목적…5217억 투입
"주무 부처가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

부산·울산 등 동남권 지역에서 가덕도신공항으로 환승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부산신항선과 경전선에 철도 연결선을 구축하는 사업이 정부 주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로 예상되는 가덕도신공항 부지 공사 개시와 맞물려 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기획예산처(기획처)는 10일 임기근 기획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재로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선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사업을 포함해 총 3개 사업이 예타 문턱을 넘었다. 이 중에는 ‘가덕도신공항 철도 연결선 건설사업’이 포함됐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경전선과 부산신항선을 연결해 동남권 지역의 가덕도신공항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연결선 길이는 상선 6.4㎞, 하선 6.6㎞다. 총사업비는 5217억 원이다.
2024년 1월 당시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가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한 이후 2년 2개월 만에 예타를 통과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과 부산 신항선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을 때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31년까지’로 제시됐다. 다만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자체가 지난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사업 참여 무산으로 상당 부분 지체됐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가덕도신공항 철도 연결선 건설사업’ 역시 애초 계획한 ‘2031년까지’보다 더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
기획처는 “이번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가덕도신공항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부산신항만에서 동해 축으로 이동하는 철도물류 운송 거리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철도 연결선 건설사업뿐 아니라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신설 사업도 예타를 통과했다.
타당성을 확보한 이들 3개 사업은 향후 주무 부처가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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