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유가 하락에 흥구석유·극동유화 등 정유株 '약세'

송윤서 2026. 3. 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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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됨에 따라 중동 원유 수급 등 국내 에너지 안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 5일 경기도 고양시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 저유소 입구에서 유조차가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대로 내려오면서 석유·정유 관련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 기준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4.29% 하락한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극동유화도 480원(10.43%) 내린 4120원에 거래 중이다.

S-Oil도 1만900원(8.47%) 내린 11만7800원, 한국석유는 2050원(8.99%) 하락한 2만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간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중동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에 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WTI 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론 인터뷰에서 "전쟁이 곧 끝날 수도 있다"고 언급한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한때 배럴당 85달러 수준까지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