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집·곰탕집 ‘탈세’ 의혹과 대조적… 소녀시대 유리, ‘유공납세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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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본명 권유리)가 유공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최근 장어집·곰탕집 등을 1인 기획사(분점 포함)로 등록해 탈세 의혹을 받는 배우 차은우·이하늬 등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방송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 곰탕집이 배우 이하늬가 설립한 1인 기획사 '호프 프로젝트'의 분점으로 등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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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본명 권유리)가 유공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최근 장어집·곰탕집 등을 1인 기획사(분점 포함)로 등록해 탈세 의혹을 받는 배우 차은우·이하늬 등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10일 서울시 강남구는 전날 구청에서 ’2026 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성실납세로 지역 사회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유공납세자는 개인 5명, 법인 5개사다. 이 중 가수 겸 배우인 유리도 포함됐다.
강남구는 성숙한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강남구 유공납세자에 선정되려면 강남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단체·법인 중 최근 10년간 체납이 없고 8년간 매년 2건 이상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야 한다. 또 전년 납세액이 개인·단체는 1000만원 이상, 법인은 5000만원 이상이어야 하고, 구정 발전 및 지역 사회 기여도도 고려해 유공납세자로 선정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납세자 예우를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으로 구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한편 최근 연예계는 세금 관련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선 연예인들의 1인 기획사의 실태를 조명했다.
방송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한 곰탕집이 배우 이하늬가 설립한 1인 기획사 ‘호프 프로젝트’의 분점으로 등록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24년 이하늬는 1인 기획사를 통한 세금 탈루 혐의로 60억원가량을 추징당한 바 있다.
방송 후 소속사 측은 “해당 주소지는 본점이 아닌 임대 사업이 이뤄지는 사업장 주소지로, 사업·등록상 행정 절차에 따라 지점으로 등록됐다”며 “호프 프로젝트와는 임대차 관계 외 별도의 사업적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배우 차은우 역시 모친이 설립한 법인의 주소지를 인천 강화군의 한 장어집으로 등록해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후 국세청이 소득세 등 약 200억원 규모의 세금 추징을 통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탈세 의혹’ 파문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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