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커리와 한 팀 되나…골든스테이트 '초대형 시나리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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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는 베테랑의 나이가 됐음에도 아직도 리그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현지 언론들 사이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그의 커리어 마지막을 우승 도전으로 채우기 위해 올여름 대형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커리와 르브론이 한 팀에서 뛰는 그림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거론되어 온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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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두 슈퍼스타가 뭉칠까?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는 베테랑의 나이가 됐음에도 아직도 리그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기에 현지 언론들 사이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그의 커리어 마지막을 우승 도전으로 채우기 위해 올여름 대형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앤드스케이프’의 마크 스피어스는 최근 팟캐스트 ‘95.7 더 게임’에 출연해 “커리는 다음 시즌 골든스테이트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일 수도 있고,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일 수도 있다. 누군가가 커리와 함께 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데토쿤보의 경우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와야 한다. 그렇다면 현재 로스터를 유지한 채 영입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큰 출혈이 불가피하다. 드레이먼드 그린이나 지미 버틀러 등 핵심 전력과 다수의 드래프트 지명권을 내줘야 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르브론은 상황이 다르다. 그는 올여름 FA(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다. 이 경우 골든스테이트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영입할 여지가 생긴다. 커리와 르브론이 한 팀에서 뛰는 그림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거론되어 온 시나리오이기도 하다.

실제로 두 선수는 올림픽에서 함께 뛰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여기에 'CBS 스포츠'는 "커리는 오프볼 움직임이 뛰어나고, 버틀러 역시 공격 점유율이 높은 유형이 아니라는 점에서 조합 자체는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라고 짚었다.
물론 변수도 존재한다. 커리, 르브론, 버틀러, 그린 모두 30대 후반을 향해 가고 있는 베테랑이다. 나이가 많은 선수들에게는 짧은 시간에 급격한 기량 하락이 찾아올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든스테이트는 여전히 매력적인 팀이다. 커리라는 상징성과 구단 브랜드, 그리고 미래 드래프트 자산을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커리의 현 계약은 다음 시즌까지다. 이후 재계약이 예상되지만, 그 시점이면 그는 이미 40세에 가까워진다. 골든스테이트 입장에서도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다.
르브론과 커리가 함께 마지막 우승에 도전하는 시나리오. 아직은 루머 단계에 불과하지만, 현실이 된다면 NBA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 ‘초대형 이벤트’가 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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