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1년 내내 부상 달고 있을 순 없으니까…지금은 쉬어야 한다” 결국 IL에서 우울한 개막? 감독의 말이 맞다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1년 내내 부상을 달고 있을 순 없으니까…”
송성문(30,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은 도대체 어떻게 될까. MLB.com은 10일(이하 한국시각) 결국 송성문이 부상자명단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지난 9일 송성문이 시범경기 막판에 돌아올 수 있다고 전망했지만, MLB.com은 이를 하루만에 뒤집었다.

송성문은 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서 시범경기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그러나 내복사근 부상이 재발했다. 지난 1월 국내에서 개인훈련을 하다 다쳤던 그 부위다. 송성문은 부상 직후 WBC 출전을 포기했고,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으로 건너가 쾌속 재활을 한 뒤 스프링캠프 개막에 맞춰 애리조나에 입성했다.
그렇게 문제없이 스프링캠프 일정을 소화하다 또 브레이크가 걸렸다. 크레이그 스태먼 감독은 복사근이 송성문이 이미 다쳤던 부위라는 것을 우려했다. 그는 MLB.com에 “우리는 그 부상을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그가 그 부상을 갖고 있다가 돌아와서 다시 걸렸기 때문이다. 1년 내내 부상을 달고 있을 순 없으니까…지금 당장 쉬어야 한다”라고 했다.
MLB.com에 따르면 송성문은 메이저리그의 빠른 공에 적응하기 위해 레그킥을 줄였다. 몇 가지 변화를 통해 팀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부상이 재발했다기보다 이전 부상에 의한 통증이라고 해석했다.
MLB.com은 “송성문은 그 후 5일간 치료를 받는 것 외에 별 다른 일을 하지 않았다. 9일 가벼운 캐치볼을 했지만, 타격훈련을 하지 않았고 수비훈련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스프링캠프 종료까지 2주 남았기 때문에 개막전 출전 여부에 의문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그러자 스태먼 감독은 “그렇게 보는 게 아니라 그가 옳은 상태로 돌아올 때 바로잡을 것”이라고 했다. 개막전 로스터 포함 여부를 신경 쓰기보다 그의 몸 상태가 돌아오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다. 다시 말해 개막전과 함께 부상자명단에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MLB.com은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에서 주전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다재다능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벤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주로 2루수와 3루수로 활약한다. 또한 유격수를 배운 이력도 있다. 구단은 그에게 코너 외야에서도 뛰게 할 계획이었다. 본질적으로 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백업 역할이 예상됐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 구상에 제동이 걸렸다. 당장 외야 겸업 프로젝트를 중단했다. 일단 상황을 차분하게 지켜봐야 할 듯하다.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이 연기되는 것보다 건강한 몸으로 뛰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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