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매킬로이, ‘제5의 메이저’ 연습라운드 없이 나설듯…“허리 상태 생각보다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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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연패를 노리는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연습 라운드 없이 타이틀 방어전을 치를 전망이다.
매킬로이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골프채널의 생방송 프로그램 도중 진행자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허리가 생각보다 더 악화되고 있어서 오늘과 내일(현지 시간 월요일과 화요일)은 플로리다 남부에서 치료를 계속 받을 예정이다. 수요일에는 (대회장이 있는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로 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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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셰플러, 우승하면 사상 두번째 대회 3승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연패를 노리는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연습 라운드 없이 타이틀 방어전을 치를 전망이다.
매킬로이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골프채널의 생방송 프로그램 도중 진행자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허리가 생각보다 더 악화되고 있어서 오늘과 내일(현지 시간 월요일과 화요일)은 플로리다 남부에서 치료를 계속 받을 예정이다. 수요일에는 (대회장이 있는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로 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2일 밤부터 나흘간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더플레이어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올해로 52회째를 맞으며 4대 메이저 대회에 버금가는 권위를 자랑한다. 총상금이 2500만 달러로 지난해 US오픈의 2150만 달러보다 많고, 우승 상금도 450만 달러(약 66억 원)나 된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매킬로이가 우승을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지난주 아널드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시작 전 워밍업 도중 허리에 짜릿한 통증을 느꼈으며 이후 공을 치기 시작하면서 근육 경련으로 이어져 결국 13년 만에 기권을 선택했다.
2019년에도 이 대회를 제패한 매킬로이는 13일 오전 2시 42분 잰더 쇼플리(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함께 1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년 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셰플러는 12일 오후 9시 52분 저스틴 토머스(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함께 10번 홀에서 출발한다. 셰플러와 매킬로이 가운데 올해 우승자가 나오면 1978년 잭 니클라우스(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에서 3승을 거두는 기록을 세운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 임성재, 김성현이 출전한다. 올해 좋은 흐름을 보이는 김시우는 2017년 이후 9년 만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정상 복귀를 노린다. 김시우는 콜린 모리카와(미국),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와 함께 12일 오후 9시 40분에 1라운드를 시작한다.
박민영 선임기자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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