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만원 지원”...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 돕는 ‘이곳’ 어디?

이유주 기자 2026. 3. 10.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읍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찾지 못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의 모국 방문 비용을 지원한다.

정읍시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에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고향 나들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시, 왕복 항공료·여행자 보험료·공항 왕복 교통비 등 경비지급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정읍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찾지 못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의 모국 방문 비용을 지원한다. ⓒ정읍시

정읍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찾지 못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의 모국 방문 비용을 지원한다.

정읍시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들에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 '고향 나들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2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민자 가정이며, 선정된 가구에는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공항 왕복 교통비 등 실질적인 방문 경비가 지급된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40가정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25일 다문화정책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상반기 대상자 21가구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자유롭게 일정을 정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은 총 737세대, 2636명으로 전체 시 인구의 약 2.6%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07세대, 1019명의 다문화가정 구성원에게 뜻깊은 고향 나들이를 지원해 왔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고향 나들이 지원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사회에 더욱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따뜻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결혼이민자 가정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