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전력] ‘기초부터 다진다’ 충주고, 3학년 중심 팀 재정비

김성욱 2026. 3. 1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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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가 새 시즌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이창수 충주고 코치는 "주축 선수는 3학년 2명이다. 특히 박현근 선수는 지방 팀 선수 중 큰 신장이고, 고등학교 무대에서는 정통 빅맨에 가깝다. 우리 팀의 중심이 돼야 한다. 같은 3학년 이지우 선수도 옆에서 보조 역할을 하며, 둘이 팀을 이끌어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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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가 새 시즌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3월 14일 전남 해남에서 2026시즌 개막(제63회 춘계연맹전)을 알리는 가운데 각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자체 훈련을 통해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조직력을 끌어올리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 전력을 다진다.

충주고는 올 시즌 총 11명의 선수로 로스터를 구성했다. 3학년 2명, 2학년 3명, 1학년은 6명이다. 고학년 숫자가 많지 않은 만큼, 3학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창수 충주고 코치는 “주축 선수는 3학년 2명이다. 특히 박현근 선수는 지방 팀 선수 중 큰 신장이고, 고등학교 무대에서는 정통 빅맨에 가깝다. 우리 팀의 중심이 돼야 한다. 같은 3학년 이지우 선수도 옆에서 보조 역할을 하며, 둘이 팀을 이끌어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충주고는 동계 훈련에서 높이 열세 보완과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에 초점을 맞췄다. 이 코치는 “신장 쪽에서 아쉬움이 있다 보니, 박스아웃에 중점을 많이 뒀다. 또 3학년 2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 중에는 올해 처음으로 경기를 많이 뛰는 학생들이 있다. 그래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도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충주고가 올 시즌 추구하는 팀 컬러는 무엇일까? 이 코치는 “지방 팀들은 좋은 성적을 내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그래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재미있고 즐겁게 농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고는 지난해 모든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에 이 코치는 “올해 목표는 8강 이상이다. 또 충북에는 청주신흥고와 우리 학교, 두 팀이 있는데 체전 평가전을 치러야 한다. 그래서 8강 이상 성적과 함께 체전 본선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 코치는 “저희는 특별히 무엇 하나가 아주 뛰어나거나 못한다기보다, 하나부터 열까지 부족한 팀이다. 기본기가 우선이 돼야 한다. 기초에 중점을 뒀다. 코트 밸런스를 넓게 쓰면서, 많이 움직여야 한다. 그리고 팀의 확실한 빅맨을 살리는 농구와 조화를 맞추는 것이 관건일 것 같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충주고 농구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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