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설치…12·3 비상계엄 저항 국민에 ‘빛의 인증서’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한 군인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의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빛의 위원회'를 설치한다.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되는 '빛의 위원회'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35명 이내로 구성되며, 대통령이 위원을 위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14일 탄핵안 가결에 환호하는 시민들[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ned/20260310125502438tmla.png)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정부가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한 군인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의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빛의 위원회’를 설치한다.
행정안전부는 1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되는 ‘빛의 위원회’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35명 이내로 구성되며, 대통령이 위원을 위촉한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분야별 분과위원회와 특별위원회,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도 설치·운영된다.
위원회의 주요 업무로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한국형 시민참여 민주주의(K-민주주의)의 정착·확산 기본 방향 수립 ▷빛의 인증서 발급 및 수여 ▷빛의 혁명 관련 국가기념일 지정 의견수렴 등이 포함된다.
특히 정부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시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에게 ‘빛의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누구나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접수 창구를 마련하고, 등기 우편과 대면 접수 창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른 시일 내 제1차 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해 구체적인 업무 계획과 ‘빛의 인증서’ 발급 기준 등을 심의한 후 세부 기준과 지침을 확정해 대국민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원회 간사를 맡은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빛의 위원회 설치로 12·3 비상계엄에 항거한 위대한 국민을 비로소 기리고 예우할 수 있게 됐다”며 “위원회를 통해 진정한 국민 통합을 이루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민주주의를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려 널리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폐 진단 6살 아들, 수학 영재로…배우 정정아 “원하는 만큼 놀아줬다”
- ‘15억 전세 사기’ 양치승, 회사원 근황…“체육관 다시 열 것”
- “인스타 사진에 속았다”…‘모텔 살인女’ 김소영 신상공개되자 “외모로 사기쳤네” 조롱까지
- “이동 경로까지 따라다녀”…제니, 결국 법적 대응
- 나나 “母 목 졸려 실신, 본능적 방어”…‘흉기 강도 맨손 제압’ 전말
- “보고 싶어요”…‘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앞두고 병원서 포착, 무슨 일?
- 조주빈 “교도소에서 상 받았다”…자랑글 올린 블로그, 결국 ‘차단’
-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 숨진채 발견…경찰 조사 중
- 천만 돌풍 ‘왕과 사는 남자’ 돌연 표절 의혹…제작사 “사실무근”
- 이재룡 “소주 4잔 마셨다, 깊이 반성”…음주운전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