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트웨인·헤밍웨이, 링컨?…문학으로 따라가는 미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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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평론가이자 음악 칼럼니스트 박종호가 신작 '오페라를 처음 보는 당신에게'를 펴냈다.
'임헌영의 미국문학기행'은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미국 사회와 역사의 흐름을 읽어내는 인문 교양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국 문학을 읽는 일이 곧 미국 사회와 역사, 사상을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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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감상 첫걸음 '오페라를 처음 보는 당신에게'

클래식 평론가이자 음악 칼럼니스트 박종호가 신작 '오페라를 처음 보는 당신에게'를 펴냈다. 베스트셀러 '클래식을 처음 듣는 당신에게'에 이어 선보이는 책으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한 안내서다.
이 책은 오페라의 방대한 역사나 이론 대신, 처음 극장을 찾는 관객이 알아두면 좋은 핵심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페라의 의미와 특징, 언어 장벽을 넘는 감상법, 성악가의 성부와 역할, 지휘자와 연출가의 차이, 희가극과 비가극의 구분 등 오페라 감상을 위한 기본 지식을 간결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오페라가 '귀족적인 예술'이라는 편견을 바로잡으며, 실제로는 사회 주변부에 놓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예술이라고 강조한다. 노예나 매춘부, 광대의 딸, 가난한 소녀 등 사회의 그늘에 놓인 인물들이 오페라 무대의 주인공이 된다는 점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삶을 깊이 비추는 예술이라고 설명한다.
책에는 저자가 수십 년간 세계 각지의 오페라하우스를 찾으며 쌓은 경험도 담겼다. 유럽 도시의 중심에 오페라하우스가 자리한 이유를 소개하며, 오페라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도시 문화와 시민 삶의 중심에 자리해온 예술이라는 점을 짚는다.
박종호 지음 | 풍월당 | 224쪽

'임헌영의 미국문학기행'은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미국 사회와 역사의 흐름을 읽어내는 인문 교양서다.
저자는 벤저민 프랭클린, 랠프 에머슨, 헨리 소로, 월트 휘트먼, 너새니얼 호손, 마크 트웨인, 헤밍웨이 등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생애와 작품을 중심으로 18세기 미국 건국기부터 20세기까지의 역사적 변화를 살펴본다. 문학작품을 단순한 텍스트로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가가 살았던 시대적 환경과 정치·사회적 배경을 함께 조명한다.
특히 노예제와 남북전쟁, 산업화와 제국주의, 인종 문제 등 미국 사회의 주요 역사적 사건을 문학과 연결해 설명한다. 예를 들어 헨리 소로의 삶과 '월든'을 통해 미국의 영토 확장과 노예제 논쟁을 짚고, 해리엇 비처 스토의 '엉클 톰스 캐빈'을 통해 노예제 폐지 운동의 사회적 파장을 살펴본다.
책은 문학가뿐 아니라 정치인과 사회운동가 등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도 함께 다룬다. 조지 워싱턴과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마틴 루서 킹 목사 등의 연설과 사상을 소개하며 미국 사회의 정치·사상적 흐름을 설명한다. 또한 카네기와 록펠러 같은 산업 자본가들의 활동을 통해 미국 자본주의의 성장과 노동 갈등의 역사도 함께 조명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국 문학을 읽는 일이 곧 미국 사회와 역사, 사상을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문학 작품과 역사적 사건, 인물의 삶을 함께 엮어 미국의 형성과 변화 과정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헌영 지음 | 역사비평사 | 4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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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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