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스라엘 조종사 유해수습 작전…공습 이어지며 사망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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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지난 6일(현지시간) 레바논 동부 베카 지역 나비 칫 마을에서 40년 전 실종된 이스라엘군 조종사의 유해를 찾기 위해 작전을 펼쳤습니다.
이스라엘군 특공대는 작전 당일 밤 10시께 헬리콥터 2대를 이용해 도착한 후 한 묘지에서 조종사 론 아라드의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레바논군이 이스라엘군 헬리콥터에 조명탄을 발사했고 이후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 및 지역 주민 간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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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이 지난 6일(현지시간) 레바논 동부 베카 지역 나비 칫 마을에서 40년 전 실종된 이스라엘군 조종사의 유해를 찾기 위해 작전을 펼쳤습니다.
이스라엘군 특공대는 작전 당일 밤 10시께 헬리콥터 2대를 이용해 도착한 후 한 묘지에서 조종사 론 아라드의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을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레바논군이 이스라엘군 헬리콥터에 조명탄을 발사했고 이후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 및 지역 주민 간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교전은 이튿날 새벽 3시까지 이어졌고, 결국 이스라엘군의 작전은 실패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 전투기가 해당 지역을 공습해 거대한 구덩이가 생기고, 여러 건물이 파괴됐습니다.
이번 교전으로 레바논군 3명과 지역 주민 41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군은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이 유해를 찾으려 한 론 아라드는 1986년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목표물 공격 임무 수행 중 실종됐습니다.
아라드는 시아파 민병대에 포로로 잡혔다가 헤즈볼라에 넘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2016년 아라드가 1988년 레바논에서 포로 상태로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아라드의 유해를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새로운 정보에 기반해 작전을 진행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아라드의 유해나 그와 관련된 어떤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라드의 미망인 타미 아라드는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그의 시신을 고국으로 송환하는 과정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작: 임동근 송해정
영상: 로이터·X @OSINTWarfare·@IDF·@IDFFarsi·@MarioNawfal·유튜브 Israel Defense Forces·페이스북 Tami Arad·EPA·AP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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