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장관장과 삼성, 팀 최초 전반 20점 차 역전승과 역전패 희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관장이 팀 최초로 전반 종료 기준 20점 열세를 뒤집었다.
전반까지 25-45, 20점 차이로 뒤졌던 정관장은 3쿼터에서 35-18로 뜨겁게 추격한 뒤 결국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관장의 기존 전반 종료 기준 최다 점수 차 역전승은 3번 나온 적이 있는 17점이었다.
정관장이 팀 최초의 역전승을 만든 건 전반 부진과 3쿼터 폭발이 동시에 일어난 덕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 정관장은 9일 열린 서울 삼성과 맞대결에서 84-7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까지 25-45, 20점 차이로 뒤졌던 정관장은 3쿼터에서 35-18로 뜨겁게 추격한 뒤 결국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관장이 전반까지 20점 이상 열세에 놓인 건 전신 구단 포함해 35번째이며, 이를 뒤집어서 승리한 건 처음이다.
정관장의 기존 전반 종료 기준 최다 점수 차 역전승은 3번 나온 적이 있는 17점이었다.

삼성의 기존 전반 종료 기준 최다 점수 차 역전패는 두 번 나온 적이 있는 18점이었다.
정관장이 팀 최초의 역전승을 만든 건 전반 부진과 3쿼터 폭발이 동시에 일어난 덕분이다.
프로농구 출범 후 전반까지 25점 이하에 그친 팀이 3쿼터에서 전반 득점보다 10점 이상 더 올린 건 4번째다.
이 가운데 역전승까지 기록한 건 정관장이 두 번째.
첫 번째 사례는 2008년 1월 18일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가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소노)와 맞대결에서 전반까지 24-32로 뒤졌지만, 3쿼터에서 36-24로 압도하며 역전해 81-73으로 승리한 경기다.

KBL 기록 프로그램에서는 2017~2018시즌부터 최다 점수 차 기록을 살펴볼 수 있다. 2017~2018시즌 이후 24점 이상 격차를 뒤집은 건 역대 4번째다.
이 가운데 최다는 29점(2022.01.09 서울 SK vs. 안양 KGC 12-41→67-66)이며, 2위는 28점(2017.12.12 원주 DB vs. 서울 SK 26-54→95-94)이다. 24점(2020.10.30 서울 SK vs. 고양 오리온 16-40→75-66)은 공동 3위다.

#사진_ 박상혁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