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보물” 아틀레티코, 여름 이적 최대 타깃... 682억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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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PSG)의 여름 이적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프랑스 탑메르카토는 9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영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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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이강인(PSG)의 여름 이적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를 앙투안 그리즈만의 잠재적인 후계자로 보고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탑메르카토는 9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영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다음 시즌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울 카드로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자원이다. 섬세한 볼 컨트롤과 창의적인 패스 능력, 탈압박 능력 등 공격 전개에서 강점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라리가 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아틀레티코가 주목하는 부분이다.
그는 발렌시아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뒤 마요르카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2021-2022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마요르카에서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며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23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프랑스 무대에서도 꾸준히 기회를 얻고 있는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출전 시간은 1374분으로 절대적인 주전은 아니지만 경기 흐름을 바꾸는 능력과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정확한 킥으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그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최근 이강인을 조명하는 기사에서 “이강인은 보물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아틀레티코가 이미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 대상으로 검토했던 사실을 전했다. 또한 최근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며 결정적인 도움을 기록한 점도 강조했다.
이번 여름 이적설은 단순한 관심을 넘어 실제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탑메르카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올여름 영입 우선순위로 설정했고 이미 양측 간 접촉이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이강인의 에이전트가 마드리드를 방문해 구단 관계자들과 만난 사실도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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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PSG 역시 쉽게 선수를 내줄 생각은 없다. 구단은 이강인의 전술적 활용도와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도 2028년까지 남아 있다. 최근에는 재계약 제안까지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선수 측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적이 현실화될 경우 상당한 금액이 필요할 전망이다.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를 최소 4000만 유로(682억 원)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이보다 낮은 제안에는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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