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은 국적·인종 뛰어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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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이 국적과 인종을 넘어 누구에게나 아름답게 어울리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임을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장인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 회장은 파리에서 개최한 '제6회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10일 이같이 말했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하얏트 리젠시 파리 에투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문화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부, 한복세계화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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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명 지원… 3명 결선진출


“한복이 국적과 인종을 넘어 누구에게나 아름답게 어울리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임을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장인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 회장은 파리에서 개최한 ‘제6회 프랑스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10일 이같이 말했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하얏트 리젠시 파리 에투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문화진흥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부, 한복세계화재단이 후원했다.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열린 이번 대회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한복이 잘 어울리는 글로벌 모델을 선발하기 위한 자리였다. 총 386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이 가운데 10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42명이 최종 결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올해 수상자로 ‘진’ 카뤼엘 카트린(Caruel Catherine), ‘선’ 마르맹 카롤린(Marmin Caroline), ‘미’ 빈다 은사칼라 블레싱(Binda Nsakala Blessing)이 선발됐다. 이들 3명은 오는 6월 27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최종 결선에 공식 초청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6·25전쟁 프랑스 참전용사 가족을 초청해 한복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사무엘 회장은 “앞으로도 한복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문화외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욱현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무관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 지속적인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는 ‘2025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수상자인 강연재(진), 권연주(선), 김수연(미)이 프랑스 모델들과 함께 피날레 런웨이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해외에서 유일하게 한복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문화교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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