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8강행 ‘이대호·이순철’ 또 웃었다···SBS, 2경기 연속 시청률 1위
양승남 기자 2026. 3. 10. 11:21

한국이 극적으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에 진출한 조별리그 최종 호주전 시청률 합계가 12%대를 기록했다. 앞선 대만전을 크게 상회했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KBS 2TV, MBC, SBS가 중계한 1라운드 C조 4차전 대한민국-호주전의 시청률 합은 12.4%(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일 토요일 저녁 황금시간대에 열린 한·일전(16.5%)보다는 4.1%포인트 낮지만, 8일 열린 대만전(9.6%)보다는 2.8%포인트 높은 수치다.
채널별 시청률은 SBS가 5.1%로 가장 높았고, MBC가 4.1%, KBS 2TV가 3.2%로 뒤를 이었다.
이대호·이순철 해설위원과 정우영 캐스터가 중계를 맡은 SBS는 대만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는 오승환·정민철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가, KBS 2TV는 박용택·이대형 해설위원과 이동근 캐스터가 각각 중계를 맡았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7-2로 승리해 2009년 이후 17년 만에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동해 한국시간 14일 오전 7시 30분 D조 1위와 8강전을 치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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