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취업날개' 서비스 확대

황재하 2026. 3. 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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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취업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지점을 올해 3곳 추가해 총 15곳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중랑구와 송파구는 기존에 취업날개 지점이 없었으나 이번에 신설된다.

면접 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통합회원 가입 후 서울일자리포털 취업날개 메뉴에서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방문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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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업날개' 서비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취업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취업날개' 서비스 지점을 올해 3곳 추가해 총 15곳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지점은 중랑구 태릉점, 송파구 송파점, 서대문구 신촌홍대점이다. 중랑구와 송파구는 기존에 취업날개 지점이 없었으나 이번에 신설된다.

취업날개는 2016년 처음 도입돼 작년까지 누적 38만명이 이용한 서비스로 이용자 만족도 97.9%를 기록했다.

시는 올해 6만명에게 정장을 대여할 계획이다. 또 청년 구직자에게 올해부터 체험형 인턴 면접과 인공지능(AI) 면접, 비실시간 영상 면접 등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취업날개는 고교 졸업 예정자부터 39세 이하 서울 거주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면접 정장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통합회원 가입 후 서울일자리포털 취업날개 메뉴에서 원하는 업체를 선택해 방문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정장은 1회 대여에 3박 4일, 연간 최대 10차례 빌릴 수 있다. 정장뿐 아니라 넥타이와 벨트, 구두 등도 모두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대여 종료일부터 5일 이내에 추가 면접이 있으면 연장 신청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취업날개 서비스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 겪는 어려움을 지속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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