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황유민 우승 4억’ 벌었던 대만 대회…올해는 방신실·신지애·배소현·김민선7 출격 ‘우승 상금 5억’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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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 최고 상금(150만 달러)이 걸렸던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마치 '한국 대회' 같았다.
당시 우승 상금 27만 달러(약 3억 9000만원)를 받으면서 쾌조의 시즌을 시작했던 황유민은 결국 초청 선수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까지 우승하면서 미국 진출의 꿈까지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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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 투어 최고 상금(150만 달러)이 걸렸던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마치 ‘한국 대회’ 같았다. 황유민이 우승을 차지했고 신지애가 2위 그리고 이동은, 홍정민, 한진선은 공동 3위에 올랐다. 8위를 기록한 김재희까지 ‘톱10’에 한국 선수 숫자는 6명이나 됐다.
당시 우승 상금 27만 달러(약 3억 9000만원)를 받으면서 쾌조의 시즌을 시작했던 황유민은 결국 초청 선수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까지 우승하면서 미국 진출의 꿈까지 이뤘다.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 대회에는 KLPGA 투어 소속 선수 3명만 출전자 명단에 들었다. 태국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과 일정이 겹쳤기 때문이다. 또 올해 대회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와 공동으로 주관하면서 대회 이름도 타이완 폭스콘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로 바뀌었다. 또 중요한 변화가 하나 더 있다. 총상금이 200만 달러로 증액되면서 우승 상금도 36만 달러(약 5억 원)로 늘어난 것이다.

‘제 2의 황유민’을 꿈꾸며 출사표를 던진 대한민국 여자골퍼 ‘3인방’은 작년 아쉽게 LPGA 무대 진출에 실패한 장타자 방신실을 비롯해 배소현과 김민선7이다. 모두 작년 KL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챔피언들이다.

12일부터 나흘간 대만의 오리엔트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일본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작년 JLPGA ‘상금 빅4’인 사쿠마 슈리, 가와모토 유이, 가미야 소라, 다카하시 사야카는 물론 LPGA 투어에서 뛰는 후루에 아야카도 출전자 명단에 포함됐다. JLPGA 투어에서 뛰는 신지애, 이민영, 전미정, 배선우도 출격한다. 우승 상금 5억 원을 놓고 대만에서 열리는 여자골프 ‘한일전’이 된 것이다.
오태식 선임기자 ot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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