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전지현, 수영복에 청바지 완벽 소화…몸매 어떻게 관리하길래?

배우 전지현(44)이 수영복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전지현은 최근 더블유 코리아(W Korea)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전지현은 촬영 소감을 남기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의상에 대해 "촬영할 때 입었던 모노그램 수영복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173cm에 52kg인 전지현은 완벽한 자기 관리를 통해 여전히 슬림하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하고 간헐적 단식 실천

앞서 전지현은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서 하루 루틴을 묻는 질문에 전지현은 "무조건 아침 6시쯤 일어나서 운동한다. 러닝도 하고 요즘엔 복싱도 한다"며 "공복 운동을 오랜 시간 해오고 있다"고 답했다.
식단 관리 질문에는 "공복에 운동하고 오후 2시쯤 점심을 먹는다. 오전엔 잘 참는 스타일이다"라며 "점심은 달걀과 아보카도, 채소와 그릭요거트 등 단백질 위주로 먹고 저녁은 5시에 일반식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전지현처럼 공복에 운동을 하면 체내 탄수화물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진다. 단, 운동 시간이 너무 길거나 강도가 높으면 체내 단백질까지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근손실 위험이 있다.
따라서 아침 공복 운동은 30분 내외가 적당하며, 평소 혈압이나 혈당 조절이 어렵거나 갑상선·호르몬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현기증, 쇼크, 건강 악화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전지현은 첫 식사를 오후 2시에 한다고 말했다. 저녁을 오후 5시에 먹으므로 20시간에 가까운 간헐적 단식을 하는 셈. 이렇게 일정 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정해진 시간에만 식사하는 식이요법을 실천하면 체중 감량과 대사 건강에 효과적이다. 가장 대중적인 방식은 16시간 단식하고 8시간 식사하는 16 : 8 방식이다.
캘리포니아대 연구에 따르면 14시간 단식을 지켰더니 12주 내에 허리둘레와 복부 지방이 줄어들었다.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 대사 질환 위험도 감소하며 혈당과 혈압 조절에도 긍정적 영향이 나타난다.
근손실 방지 위해 단백질 충분히 섭취하고 근력 운동 병행하면 더욱 좋아
주의할 점은 근손실 방지를 위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지현 역시 간헐적 단식 후 첫 식사를 단백질 위주로 구성했다. 일반적으로 40대 여성의 경우 체중 1kg당 약 1.2~1.6g 정도의 단백질 섭취가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가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근력 운동을 주 2~3회 병행하는 것이 있다. 러닝과 복싱은 심폐 운동 효과가 뛰어나지만, 근육량 유지와 체지방률 감소를 위해서는 하체와 코어 중심의 근력 운동을 함께 실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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