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호만서 심정지 상태 발견된 80대 남성 숨져
김재량 2026. 3. 10. 10:42
심폐소생술 후 병원 옮겨졌으나 사망
발견 45분 전 경찰 실종 신고 접수돼
9일 부산 용호만 앞바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8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발견 45분 전 경찰 실종 신고 접수돼

부산 용호만 앞바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8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10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10분께 부산 남구 용호동 용호만 매립 부두 해상에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 있다는 인근 선박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심정지 상태로 부두벽 인근에 떠 있던 80대 남성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6시 44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9일 오후 4시 30분께 부산 남부경찰서에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해경은 사고 현장 주변의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