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재희, 2000억대 사기 연루→‘운명전쟁49’ 출연 논란에 “억울하다”[전문]

김명미 2026. 3. 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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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출신 가수 김재희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 녹화에 참여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김재희는 3월 1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운명전쟁 49'의 녹화는 8월이었으며, 제 사건이 알려진 것은 11월이다. 녹화 당시 제작진은 전혀 모르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운명전쟁 49'의 녹화는 8월이었으며, 제 사건이 알려진 것은 11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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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뉴스엔DB

[뉴스엔 김명미 기자]

부활 출신 가수 김재희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디즈니+ 예능 '운명전쟁49' 녹화에 참여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김재희는 3월 1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운명전쟁 49'의 녹화는 8월이었으며, 제 사건이 알려진 것은 11월이다. 녹화 당시 제작진은 전혀 모르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 역시 본 사안과 관련해 사업의 운영구조나 투자유치 과정을 전혀 알지 못했고 관여한 바도 없었다. 제 이름과 활동이 저의 본래 취지와 다르게 그들에 의해 활동됐다는 사실을 뒤늦게서야 알았고, 저의 억울한 사정은 수사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만 제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과 다른 출연진에 폐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 드린다. 다시 한 번 제 개인적인 일로 마음을 다치신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재희는 "제가 SNS에 올린 글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기사화하시는 분들께 유감을 표한다. 다른 분들께 비난이 가는 일이 없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9일 TV리포트는 김재희가 2,000억 원대 다단계 금융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이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 공동 대표 A씨와 B씨는 구속됐으며, 투자자 유치를 맡았던 김재희 등을 비롯한 67명은 불구속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재희는 최근 '운명전쟁49' 마지막회에 의뢰인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하 김재희 게시글 전문.

제가 sns에 올린 글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기사화 하시는 분들께 유감을 표합니다. 다른 분들께 비난이 가는 일이 없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운명전쟁 49'의 녹화는 8월이었으며, 제 사건이 알려진 것은 11월입니다. 녹화 당시 제작진은 전혀 모르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저 역시 본 사안과 관련하여 사업의 운영구조나 투자유치 과정을 전혀 알지 못했고 관여한 바도 없었습니다. 제 이름과 활동이 저의 본래 취지와 다르게 그들에 의해 활동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서야 알았고, 저의 억울한 사정은 수사를 통해 밝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일로 프로그램과 다른 출연진에 폐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제 개인적인 일로 마음을 다치신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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