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특급대회 우승 바티아, 세계랭킹 39위→19위…18개월 만에 LIV 우승 존 람은 54위→36위

김석 기자 2026. 3. 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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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샤이 바티아가 지난 9일 끝난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에서 우승한 악샤이 바티아(미국)가 세계랭킹 19위로 올라섰다. LIV 골프에서 18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한 존 람(스페인)은 36위로 상승했다.

바티아는 10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3.45점을 받아 지난주 39위보다 20계단 높은 19위로 뛰어올랐다.

바티아는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드 로지에서 열린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특급 대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해 많은 포인트를 받았다.

지난 8일 끝난 LIV 골프 홍콩 대회에서 우승한 존 람은 54위에서 36위로 18계단 뛰어올랐다.

올 시즌 들어 리야드 대회와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연속 준우승했던 람이 개인전에서 우승을 추가한 것은 2024년 9월 열린 LIV 골프 시카고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이 없는 선수들이 주로 나선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자 리키 카스티요(미국)는 139위에서 95위로 점프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톱3’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들은 김시우가 28위, 임성재 79위, 안병훈 119위, 김주형이 124위에 자리했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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