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유방암 이겨내고 첫 생일 "주어진 날에 감사" [스한★그램]
김희원 기자 2026. 3. 10. 10:23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생일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은 10일 자신의 SNS에 "예전에는 생일이 그저 해마다 돌아오는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아프고 난 뒤에는 그 의미가 완전히 달라졌다"며 "다시 생일 초를 불 수 있고, 주변 사람들의 축하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큰 선물처럼 느껴진다"고 적었다.
이어 "세상에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생일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 기도를 드렸다"며 "작년보다 조금 더 건강해진 상태로 생일을 보내게 된 것 역시 큰 축복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케이크의 초를 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저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에는 케이크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박미선의 모습이 담겼다. 자연스럽게 지은 웃음과 편안해 보이는 표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정되게 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해 유방암 진단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치료에 전념한 그는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그간 상황을 전했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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