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전력] 춘계 출격! 숙명여고 이은혜 코치 “강한 수비가 출발점… 목표는 언제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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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의 새 시즌이 곧 막을 올린다.
숙명여고 이은혜 코치는 본지와 동계 훈련 기간 중 진행한 인터뷰에서 높이를 갖춘 선수단에 강한 수비를 더해 팀 색깔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숙명여고는 총 11명의 선수단으로 시즌을 맞는다.
숙명여고의 팀 컬러는 '강한 수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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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김채윤 기자] 숙명여고의 새 시즌이 곧 막을 올린다.
2026년 한국 중·고교 농구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제63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 연맹전 해남대회’가 오는 14일 개막한다. A조에 배정된 숙명여고는 선일여고와의 라이벌 맞대결이 성사됐다.
숙명여고 이은혜 코치는 본지와 동계 훈련 기간 중 진행한 인터뷰에서 높이를 갖춘 선수단에 강한 수비를 더해 팀 색깔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숙명여고는 총 11명의 선수단으로 시즌을 맞는다. 3학년 3명, 2학년 3명, 1학년 5명으로 구성됐다. 어린 선수들이 적지 않은 만큼 팀을 다듬는 과정도 이어지고 있다.
이은혜 코치는 “동계훈련은 외부 전지훈련 대신 학교에서 진행했다. 신입생이 많아서 6명만으로 동계훈련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래서 학교에서 훈련을 하고 있고, 연습경기 정도를 하면서 팀을 맞춰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숙명여고의 팀 컬러는 ‘강한 수비’다. 수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이 코치는 “수비를 타이트하게 가려고 한다. 상대가 공을 쉽게 잡지 못하게 하는 수비를 강조하고 있다. 공격이 약한 편이라 수비에서 파생되는 속공을 노려보려고 하는데 아직은 잘되지 않는 부분도 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팀의 강점인 높이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 코치는 “신장이 좋은 편이다. 강한 수비를 기본으로 공격에서는 인사이드를 공략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팀 중심에는 3학년 선수들이 있다. 이 코치는 “이소희와 이수빈이 3학년 선수들인데 두 선수가 중심을 잘 잡아줘야 어린 선수들이 따라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눈여겨볼 선수로는 2학년 가드 박수현을 꼽았다. 이 코치는 “우리 팀이 항상 가드가 약했다. 키 큰 선수들이 많은데 2학년 박수현이 팀을 좌지우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선수가 얼마나 성장하느냐에 따라 큰 선수들도 빛을 볼 수 있고, 이 선수가 얼마나 해주느냐에 따라 팀 성적도 좌우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코치는 “항상 목표는 우승이다. 아이들에게도 이기는 습관을 들이라고 얘기한다. 지금은 약한 팀일 수 있지만 목표는 우승으로 두고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잘하는 팀들도 많지만 결국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연습 과정이나 하고자 하는 의지에 따라 성적은 달라질 수 있지만 목표는 우승”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숙명여고 농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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