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서 입꾹닫 송지효, 병풍 논란 재점화 “아파 보여vs프로답지 못해” 시끌

하지원 2026. 3. 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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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입을 꾹 닫은 송지효를 둘러싼 병풍 논란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3월 8일 방송된 SBS '런닝맨' '런앤펀 컴퍼니 : 룰렛을 돌려라' 특집 이후 송지효의 적은 분량과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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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SBS ‘런닝맨
SBS ‘런닝맨

[뉴스엔 하지원 기자]

'런닝맨'에서 입을 꾹 닫은 송지효를 둘러싼 병풍 논란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3월 8일 방송된 SBS ‘런닝맨’ ‘런앤펀 컴퍼니 : 룰렛을 돌려라’ 특집 이후 송지효의 적은 분량과 소극적인 태도를 지적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회사 생활을 주제로 활발한 토크를 이어갔지만 송지효 존재감은 미미했다. 단체 컷에서 간간이 리액션을 하는 모습 외에는 단독 샷이나 주도적인 멘트를 찾기 어려웠다.

방송 직후 관련 영상 댓글창에는 "1분도 채 나오지 않은 것 같다", "팬으로서 아쉽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말을 너무 안 하는 것 아니냐", "프로 의식이 부족해 보인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송지효 컨디션 난조를 언급하며 "딱 봐도 몸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데 이해해줘야 한다"는 옹호 반응도 있었다.

송지효 병풍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3년에도 비슷한 이유로 존재감이 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하차 요구까지 받았다.

당시 유재석은 웹 예능 ‘핑계고’에서 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지효가 진짜 노력을 많이 한다. 방송을 보다가 '오늘 지효가 너무 말이 없네' 하는 회차가 있었다. 지효도 그거 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열심히 좀 했어야 했는데' 하더라"며 "우리가 이런저런 구차한 얘기를 하는 것보다는 다음 주부터 열심히 하면 되는 문제다. 진짜 신경 쓰지 말아라'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송지효 역시 유재석과 지석진 덕분에 기사들을 접한 뒤 “정말 열심히 해보겠다”, “더 자극해 달라”라고 말하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렸다.

송지효는 지난 2024년 채널 '조동아리'에서 14년 동안 '런닝맨' 하차를 생각해 본 적 없다며 "예능을 이렇게 오래 한다는 생각을 못 했다. 원래 제작진이 저랑 친분이 있어서 이 제작진이 끝을 내지 않는 한 나는 그만두면 안 되겠다 했는데 이렇게 오래갈 줄은 솔직히 몰랐다. 그 제작진은 또 나가셨다. 다른 곳으로 가셨고 이제는 멤버들이랑 정이 들어서 끝날 때까지는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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