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네, 87년생 류현진이 이런 마인드라니… "대표팀 뛰니까 아직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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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류현진이 모처럼 만에 환하게 웃었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17년 만의 8강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류현진은 대표팀에서 뛰는 이 순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7년 전, 대표팀의 마운드를 지켰던 류현진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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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괴물' 류현진이 모처럼 만에 환하게 웃었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17년 만의 8강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류현진은 대표팀에서 뛰는 이 순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4차전 호주와 맞대결에서 7-2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2승2패를 기록했다. 호주, 대만과 동률을 이룬 상황에서 맞대결 실점률이 적어 극적인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당초 이날 경기 전까지 한국의 8강행 가능성은 희박했다. 체코, 대만, 일본전에서 1승2패를 기록한 한국은 마지막 호주전에서 2실점 이하, 5점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만 했다. 어느것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은 이 어려운 일을 해냈다. 문보경의 투런포 포함 4타점부터 9회초 안현민의 7점째를 만들어내는 1타점 희생플라이, 9회말 이정후의 다이빙캐치까지 기적같은 순간을 만들어내며 17년 만의 2라운드 진출을 완성했다.
17년 전, 대표팀의 마운드를 지켰던 류현진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류현진은 경기장에서 동료들을 얼싸안고 기쁨을 누렸다. 류현진은 이어 믹스트존을 빠져나가면서 "대표팀 뛰니까 아직 좋아"라며 또 한 번 미소를 지었다.
사실 1987년생인 류현진으로서는 대표팀에 다시 합류하지 않고 은퇴를 선언할 수도 있었다. 1987년생 포수 양의지, 1988년생 좌완투수 김광현은 지난 2023 WBC 대회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특히 류현진은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이미 목에 걸었다. 2026 WBC 출전은 오히려 빛났던 류현진의 커리어에 오점을 남길 수도 있었다. 일본과 대만이 강한 전력을 구축했고 이로 인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할 수 있는 여건이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류현진은 망설임 없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리고 대만전 3이닝 1실점으로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하자 태극마크를 향한 진심을 털어놓았다. 국가대표를 아직도 사랑하는 '괴물' 류현진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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