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왼손 투수 루사르도와 장기 계약…5년 1981억원
윤은용 기자 2026. 3. 10. 09:46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왼손 선발투수 헤수스 루사르도(28)와 장기 연장 계약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는 10일 루사르도와 계약 기간 5년에 총액 1억3500만달러(약 1981억원)에 달하는 연장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다.
루사르도는 지난 시즌 32경기에서 183.2이닝을 던지며 15승7패,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해 필라델피아 선발진의 한 축을 든든하게 맡았다. 팀내 최다승 투수이기도 했다. 특히 탈삼진은 216개로 내셔널리그(NL) 전체 2위를 차지했다.
2019년 애슬레틱스에서 데뷔한 루사르도는 마이애미 말린스(2021~2024년)를 거쳐 2024년 12월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됐다. 이적 첫해 팀 내 최다승 투수가 된 루사르도는 오랜기간 필라델피아 마운드를 책임지게 됐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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