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도르 경질설 폴폴'...포체티노, 토트넘 UCL 경기 직관 예정 "언젠간 PL로 돌아가겠다"

정승우 2026. 3. 10.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 미국 남자 대표팀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맞대결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디 애슬레틱'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11일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현장에서 관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아틀레티코의 공식 초청을 받아 경기장을 찾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 미국 남자 대표팀 감독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맞대결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자연스럽게 토트넘 복귀 가능성을 둘러싼 시선도 다시 모이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11일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현장에서 관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아틀레티코의 공식 초청을 받아 경기장을 찾는다. 동시에 아틀레티코 미드필더 조니 카르도소의 경기력도 직접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카르도소는 올여름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대표팀 승선을 노리고 있는 선수다.

카르도소는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에서 리그 선발 출전이 12경기에 그쳤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0경기 가운데 5경기에 나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번 방문은 여러 의미를 지닌다. 토트넘에게도, 포체티노에게도 특별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 6월 이 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리버풀에 0-2로 패하며 우승 문턱에서 좌절을 경험했다. 그로부터 약 5개월 뒤 그는 토트넘 감독 자리에서 물러났다. 약 5년 반 동안 이어졌던 지휘봉도 그때 내려놓게 됐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이 이후 처음으로 해당 경기장을 찾는 경기다. 포체티노 감독이 관중석에서 옛 팀 경기를 지켜보는 것도 처음이다. 그는 2023-2024시즌 첼시 감독 시절 토트넘을 상대로 두 차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자연스럽게 토트넘 복귀 가능성에 대한 추측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달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한 뒤 이고르 투도르 감독에게 시즌 종료까지 지휘봉을 맡긴 상태다. 구단은 올여름 정식 감독 선임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체티노 감독 역시 과거 토트넘 복귀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인터뷰에서 "언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일하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재 토트넘 상황은 녹록지 않다. 투도르 감독 체제에서 첫 세 경기를 모두 패했고 리그 순위도 강등권 바로 위까지 떨어졌다. 남은 리그 경기는 9경기다.

투도르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아틀레티코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많은 경험과 역사를 가진 팀"이라며 "우리는 성장해야 하는 시기다. 우리의 첫 번째 목표는 프리미어리그라는 점을 분명히 말해야 한다. 챔피언스리그는 추가적인 무대지만 그렇다고 다음 라운드를 원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