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견작가 4인이 쌓은 각기 다른 조형언어… '확장된 시선전’

송태섭 기자 2026. 3. 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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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술 단체와 작가를 지원하고 지역 간 협력 교류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달서아트센터의 로컬 아트 커넥션 시리즈인 '확장된 시선전(展)'이 달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오랜 시간 지역 화단을 지켜온 중견작가들의 깊이 있는 작업 세계를 통해 지역 미술의 현재를 다시 바라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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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까지 달서아트센터 달서갤러리
강민정·김광한·김유경·김회원 4인 작품 34점 전시
지역 미술 단체와 작가를 지원하고 지역 간 협력 교류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달서아트센터의 로컬 아트 커넥션 시리즈인 '확장된 시선전(展)'이 달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강민정 작, 'Sou' 캔버스에 유채, 162.2x130.3. 2025. 달서아트센터 제공
이번 전시에는 강민정·김광한·김유경·김회원 등 지역의 대표하는 중견작가 4인이 초대됐다. 오랜 시간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쌓아온 이들 4인의 작품 30여점을 통해 지역 미술의 성과를 되짚는 동시에 동시대 구상회화의 확장 가능성을 살펴보는 전시이다.
김광한 작, '향기가득' 캔버스에 유채, 130x130cm, 2026. 달서아트센터 제공
강민정은 일상의 사물을 해채·재구성하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를 탐구하고, 김광한은 농부이자 화가로서의 삶을 바탕으로 황금빛 모과를 모티브로 노동의 가치와 풍요의 상징성을 담아낸다.
김유경 작, 'Harmony of nature(신모란도)', 캔버스에 아크릴, 116.8x91.0cm. 달서아트센터 제공
김유경은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양적 선과 서양 회화의 공간·색채 개념을 결합하며, 김회원은 실크천의 앞위를 활용한 입체적 회화 실험으로 평면을 공간적 경험으로 확장한다.
김회원 작, 'Landscape', 비단에 아크릴, 62 x 91 cm, 2025. 달서아트센터 제공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오랜 시간 지역 화단을 지켜온 중견작가들의 깊이 있는 작업 세계를 통해 지역 미술의 현재를 다시 바라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3월27일까지 (일요일 휴무)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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