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리더십 가치 공유하며 연대 다졌다

강일구 기자 2026. 3. 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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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5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피움서울에서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 이명선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이사장 등 500여 명의 여성 단체 및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여성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 리더십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 가치로 정립하려는 의지를 담은 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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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 성료
서울여성상 시상과 미래 비전 선포식 진행

(시사저널=강일구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5일 서울여성플라자 1층 피움서울에서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세계여성의날' 기념행사 단체사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이날 행사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 이명선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이사장 등 500여 명의 여성 단체 및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 리더십의 가치를 공유하고 연대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행사는 '여성의 오늘, 서울의 미래가 되다'를 대주제로 열렸으며 서예가 장천 김성태의 대형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주요 기관 단체장들은 스마트 우먼 스마트시티 서울을 내걸고 스마트 안전과 스마트 돌봄, 스마트 일자리, 스마트 거버넌스 등 4개 분야에 대한 서울여성 미래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제정된 서울여성상 시상식에서는 양성평등과 도시발전 등에 기여한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여성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 리더십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 가치로 정립하려는 의지를 담은 상이라고 평가했다. 또 공공성과 책임성, 영향력이라는 기준을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의 실천 사례가 서울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경력단절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라고 밝히며 현장에서 분투하는 여성들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조했다. 최호정 의장은 가사와 돌봄 노동자의 가치를 제도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재단의 역할을 당부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2부에서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배우 박진희가 환경과 일상의 돌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으며 박정숙 대표이사는 연대와 상생이 함께 유리천장을 들어 올리는 강력한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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