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대란인데…2천만원대 ‘연비 20㎞’ SUV 실물은
디자인 완성도 높이고 첨단 편의사양 추가
"연비 최우선해 개발…실용성·경제성 중시"
2885만원부터…월 납입금 '11만원대' 가능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중동 지역 불안 여파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리터당 2000원 돌파를 앞두고있는 가운데, 복합연비 20km/ℓ를 넘기고 2000만원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착한 SUV’가 등장했다.

더 뉴 니로는 2022년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확보하는 동시에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최신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 역시 신규 소재와 사양을 적용해 보다 쾌적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개선됐다.

김새린 기아 국내상품1팀 매니저는 “신형 니로는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공기 흐름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어해 공력 성능을 개선했다”며 “이를 통해 복합연비 20.2km/ℓ라는 상징적인 수치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니로는 1세대 출시 이후 ‘국내 하이브리드 SUV 연비 1위’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다”며 “이번 모델 역시 연비를 최우선으로 개발해 실용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은 전방 차량과의 거리뿐 아니라 내비게이션 기반 도로 정보와 주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회생제동 단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승차감도 개선됐다. 전·후륜 서스펜션 튜닝을 최적화해 승차감을 높였으며 대시 흡음 패드의 밀도를 높여 엔진 소음의 실내 유입도 줄였다.

이밖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2 △차로 유지 보조2 △서라운드 뷰 모니터 △디지털 키2 △워크 어웨이 락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애프터 블로우 등 다양한 첨단 주행·편의 사양도 탑재됐다.
더 뉴 니로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 △트렌디 2885만원 △프레스티지 3195만원 △시그니처 3464만원이다.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선택하면 3.6% 금리로 차량 가격의 최대 64%를 3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 차량가 2885만원의 니로를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로 구매할 경우 36개월 동안 매달 11만원(선수금 30% 기준)의 월 납입금만 납부하면 된다.

기아 관계자는 “니로는 우수한 연비와 실용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기아의 대표 친환경 모델”이라며 “더 뉴 니로는 정제된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편의 사양을 갖춰 실용적인 소형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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