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합당반대파 공격하면 민주당과 연대도 어렵다”

유현진 기자 2026. 3. 10.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3강(强), 3신(信)으로 중앙정치뿐 아니라 지방정치의 진보적 3당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내 합당 반대파가 저와 혁신당에 무차별 공격을 가했다"며 "이런 부류의 저열한 공격이 또 벌어진다면 연대도 어려울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창당 2주년을 기념해 열린 기자회견에서 당 차원에서 거둔 성과와 소회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3강(强), 3신(信)으로 중앙정치뿐 아니라 지방정치의 진보적 3당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선거 연대에 대해서는 “조만간 양당 위원회가 만날 것”이라고 회동을 예고하면서도 “합당 반대파의 저열한 공격이 또 벌어진다면 연대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창당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생 개혁을 책임지고 실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3강, 3신, 3당을 강조하며 “국민의힘 제로와 내란 종식의 믿음, 지방정치가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믿음, 국민주권정부가 성공한다는 믿음”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과의 선거연대에 대해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승리하는 연대를 강조했다”면서 “전적으로 동의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혁신당에 대해 ‘호남에서 이삭줍기 말고 영남으로 가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을 언급하며 “연대 전제는 상대에 대한 존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욕과 폄훼를 멈추라. 혁신당 후보들은 지난 총선 시기 송 전 대표가 손잡은 극우 인사 변희재, 최대집 씨보다 훨씬 훌륭한 후보들”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내 합당 반대파가 저와 혁신당에 무차별 공격을 가했다”며 “이런 부류의 저열한 공격이 또 벌어진다면 연대도 어려울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방선거·재보선 행보에 관해 “조국혁신당 후보를 영입하고 배치하는 일에 총집중하고 있다”며 “6월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를 최종 매듭짓고 그 상태에서 제가 어디 나갈지를 선택한다”고 했다.

유현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