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끝나간다” 트럼프 발언에 뉴욕증시 반등…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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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장 초반 약세를 딛고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9.25포인트(0.50%) 상승한 4만7740.80에 마감했다.
존 루크 타이너 앱투스 캐피털 어드바이저는 "시장이 이번 사태를 단기에 그칠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S&P 500지수가 6200선 아래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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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4% 급등
“전쟁 기간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
![[UPI]](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0/ned/20260310075103676mizm.jpg)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장 초반 약세를 딛고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39.25포인트(0.50%) 상승한 4만7740.8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5.97포인트(0.83%) 오른 6795.99, 나스닥 종합지수는 308.27포인트(1.38%) 뛴 2만2695.95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급등세가 진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은 이날 의장국 프랑스 주도로 화상회의를 열고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상황을 논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종전이 임박했다고 시사하자 투자 심리도 회복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CBS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며 “이란군이 해군·통신·공군 전력을 사실상 상실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 기업 가운데 엔비디아(2.72%), 알파벳(2.70%), 브로드컴(4.62%) 등이 강세를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모든 구성 종목이 상승하며 3.93% 급등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인텔은 가각 5.14%, 4.97% 상승했다.
오라클은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0.92% 하락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바클레이즈가 오라클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310달러에서 230달러로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입을 모은다.
존 루크 타이너 앱투스 캐피털 어드바이저는 “시장이 이번 사태를 단기에 그칠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S&P 500지수가 6200선 아래로 밀릴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벌 수석 투자 전략가는 “분쟁 지속 기간과 호르무즈 해협 폐쇄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면서도 이날 반등은 투자자들이 재진입 기회를 모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13.53% 내린 25.5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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