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고배당 매력 부각…C2C 신사업·시장점유율 확대도 기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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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케이카(381970)가 높은 배당수익률을 바탕으로 변동성이 큰 국내 증시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케이카는 오는 4월 개인 간 거래(C2C) 중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C2C 사업 확대가 케이카의 시장 지배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현재 케이카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약 12배 수준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지위와 점유율 확대 흐름을 감안하면 주가 역시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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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하나증권은 케이카(381970)가 높은 배당수익률을 바탕으로 변동성이 큰 국내 증시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개인 간 거래(C2C) 중개 사업 진출을 통해 시장 지배력 확대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다만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10일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케이카는 2024년 연간 주당 배당금 1200원을 지급했는데 2026년에도 순이익 성장을 가정하면 최소 1200원의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며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8% 이상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내 증시가 어지러운 시점에서 케이카만큼 안정적인 투자처도 드물다”고 평가했다.
신사업을 통한 성장 가능성도 제시됐다. 케이카는 오는 4월 개인 간 거래(C2C) 중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안 연구원은 “케이카는 개인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불편을 케이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소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개인 간 중고차 거래 시장 규모는 연간 약 50만~60만대 수준으로 개인 거래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C2C 사업 확대가 케이카의 시장 지배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해 실적은 경매 사업 성장에 힘입어 개선됐다. 케이카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조4388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76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1% 수준이다.
특히 경매 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경매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7% 증가했고 매출은 26% 늘어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까지 확대됐다.
반면 소매 판매는 판매 대수가 정체된 가운데 평균판매가격(ASP)이 4% 상승하면서 매출은 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소비심리 악화와 높은 금리 수준 영향으로 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가 연간 기준 약 2% 감소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안 연구원은 “현재 케이카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약 12배 수준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지위와 점유율 확대 흐름을 감안하면 주가 역시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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