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22억에 데려온 이유 있었나…KBO 276홈런 거포 훈련법 전수, SSG 팬들이 기다리는 30홈런 타자가 되나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이정원 기자] "재환 선배님의 루틴을 그대로 따라 했다."
SSG 랜더스 고명준은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베테랑 외야수 김재환과 함께 새벽 훈련을 진행했다. 김재환이 고명준에게 "스프링캠프 기간에 함께 운동하자"라고 제안했고, 이후 고명준도 흔쾌히 받아들였다.
김재환은 KBO 통산 1486경기에 나와 1425안타 276홈런 982타점 836득점 타율 0.281을 기록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KBO리그 최초 3년 연속 3할 타율-30홈런-100타점-100득점을 기록한 선수다. 고명준은 2025시즌 130경기 131안타 17홈런 64타점 46득점 타율 0.278을 기록한 거포 유망주. 이숭용 SSG 감독이 30홈런을 기대하는 선수다.
김재환과 함께 훈련을 한 효과일까. 고명준은 3년 연속 2차 캠프 MVP에 선정됐다. 연습경기 5경기에서 6안타 1홈런 6타점 타율 0.333을 기록했다.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고명준은 "캠프 MVP를 받는 게 쉽지 않다. 운이 좋게 3년 연속 2차 캠프 MVP를 받아 영광이라 생각한다. 더 잘하라고 주시는 것 같다. 올해는 더 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준비 잘했으니까 기대가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재환 선배님과 함께 훈련을 했는데, 당연히 효과가 있었다. 웨이트를 함께 했고, 선배님의 루틴을 그대로 했다. 쉬는 날 빼고는 하체, 상체, 하체, 상체 반복의 연속이었다. 힘도 생겼고, 타구 질도 달라진 것 같다. 또한 타석에서의 싸움을 어떻게 하는지도 여쭤봤다"라고 미소 지었다.
2024년 대만, 2025년 오키나와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2차 캠프 MVP 수상의 비결은 무엇일까.
고명준은 "비결이라기보다 1차 캠프 때부터 준비를 열심히 했고, 2차 캠프 때 좋게 결과가 나온다"라며 "지난 시즌 후반기 때처럼만 한다면 좋은 모습이 나올 거라 생각한다. 그 모습을 유지하려고 했고, 2차 캠프 때도 결과가 나왔다. 시범경기 때 실전 감각만 끌어올리면 될 것 같다"라고 힘줘 말했다.
고명준은 이번 캠프 기간 1루 수비뿐만 아니라 3루 수비도 연습했다. 최정이 쉴 때, 또 오는 6월 전역하는 전의산이 1루를 볼 경우를 대비해 고교 시절 봤던 3루 수비 연습도 열심히 했다.

그는 "다행히도 타구가 많이 안 오긴 했는데, 실책은 없었다. 수비에서는 늘 자신감이 있었다. 자신감을 가지고 하다 보면 또 사람은 적응을 하니까, 더 잘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끝으로 "재환 선배, 최정 선배, (한)유섬 선배와 함께 라인업에 있으니 질 것 같지가 않다. 쉬어갈 타선도 없고, 질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연습경기 때부터 그런 걸 느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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