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전쟁에 시장 혼란…일부 석유 제재 해제할 것"

윤다정 기자 2026. 3. 10. 0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에 따른 시장 혼란을 이유로 일부 석유 제재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AF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언급하며 "(석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특정 석유 관련 제재를 면제하고 있다"며 "상황이 바로잡힐 때까지 제재를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골프 리조트인 '트럼프 내셔널 도랄 마이애미'에서 공화당 당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2026.03.09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에 따른 시장 혼란을 이유로 일부 석유 제재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AF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언급하며 "(석유) 가격을 낮추기 위해 특정 석유 관련 제재를 면제하고 있다"며 "상황이 바로잡힐 때까지 제재를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타격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운항은 이란의 보복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는 우려로 거의 중단된 상태다.

중동 산유국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유로 잇달아 감산에 돌입했다. 이에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이 전날(8일) 한때 30% 정도 폭등,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는 등 국제 유가가 폭등했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