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중국당과 한통속…장동혁 만나자” 국힘 ‘절윤’에 전한길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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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9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자,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강하게 반발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 씨는 이날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 "오늘부로 국힘은 이재명 부역자, 더불어중국당 한 통속 자폭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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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과 및 尹 어게인 반대
송언석 “장동혁도 합의”

국민의힘이 9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자,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강하게 반발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 씨는 이날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 “오늘부로 국힘은 이재명 부역자, 더불어중국당 한 통속 자폭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전 씨는 전날 유튜브를 통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비판을 쏟아내며 직접 만나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오늘부로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졌다”며 “이재명 이중대, 가짜 보수”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장동혁 대표가 국민의힘 대표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내 역할도 컸다”며 자신의 영향력을 강조하며 “장 대표가 국민의힘 의원 106명과 함께 ‘절윤’을 선언한다면 더 이상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직접 만나 장 대표의 의중을 듣고 싶다”며 “윤석열 어게인을 지지할 것인지, 아니면 절윤을 선택할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노선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 ‘끝장 토론’을 진행한 뒤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사과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결의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어떠한 주장에도 명확히 반대한다”며 “대한민국도, 국민의힘도 결코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이른바 ‘윤 어게인’ 움직임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당 안팎에서 위기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6·3 지방선거를 86일 앞두고 노선 전환을 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결의문이 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의원들의 합의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장 대표는 의원총회 내내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고 침묵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이 “절윤에 찬성하는 것이냐”, “결의문 입장에 동의하는 것이냐”라고 질문했지만 장 대표는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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