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 없었다면 거짓말" 문보경 4G 11타점→김태균·오타니 뛰어넘은 타점 머신 어떻게 탄생했나 [MD도쿄]

[마이데일리 = 도쿄(일본) 김경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의 문보경이다. 문보경이 그간 소회를 밝혔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1라운드 C조 최종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문보경이 승리의 일등 공신이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1득점 4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세계 타점 1위다. 경기 종료 시점 기준으로 4경기 11타점을 올렸다. 2위 루이스 아라에즈(7타점·베네수엘라)는 물론 오타니 쇼헤이(6타점·일본)를 제치고 전 세계 최고에 올랐다.
한국인 최고 타이 기록이기도 하다. 앞서 2009 WBC에서 김태균이 9경기 동안 11타점을 올린 바 있다. 아직 경기가 남아있는 만큼 문보경이 신기록을 쓸 가능성이 있다.


말 그대로 미친 활약이다. WBC 4경기서 13타수 7안타 2홈런 3득점 11타점 타율 0.538 OPS 1.779를 기록 중이다. 특히 9일 호주전 5타수 3안타 1홈런 1득점 4타점을 기록, 한국에 승리를 안겼다.
경기 종료 후 문보경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WBC는 엄청 좋은 투수와 타자들이 있다. 부담이 엄청 됐다. 하나가 됐기에 잘 이겨냈다"고 밝혔다.
17년 만에 WBC 본선에 올랐다. 문보경은 "한국 야구의 영예를 되찾아 기분 좋다. 17년 만에 8강 멤버에 내가 포함되어 감사하다"며 웃었다.
기억남는 승부처를 묻자 "매 이닝 한 타자, 한 구가 승부처다. 우리 투수들도 전력으로 한 게 이유다"라고 밝혔다.

이제 '세계'와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최강팀 중 하나로 꼽히는 도미니카 공화국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문보경은 "세계최고가 나오는 대회다. 최고의 선수들과 붙어도 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최선 다하겠다. 최대한 높은 곳까지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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