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모즈타바 선출은 큰 실수”...한국시간 오전 6시30분 기자회견 [美-이란 전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새 최고지도자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선출한 것과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NBC와의 통화에서 모즈타바의 이란 최고지도자 선출에 대해 "그들이 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이 지속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오후 5시 30분 모즈타바 선출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새 최고지도자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선출한 것과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현지 시간으로 9일 오후 5시 30분(한국 시간 10일 오전 6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NBC와의 통화에서 모즈타바의 이란 최고지도자 선출에 대해 “그들이 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이 지속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폭스뉴스 진행자 브라이언 킬미드도 이날 자사 프로그램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8일 전화 통화를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모즈타바의 권력 장악에 대해 ‘기쁘지 않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 전화 인터뷰에서도 모즈타바의 최고지도자 선출에 대해 “기쁘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겠다”며 “나는 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I’m not happy with him)”고 주장했다.
앞서 이란 전문가회의는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역대 세 번째 최고지도자로 선출했다. 모즈타바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하메네이의 차남이다. 그는 강경 보수 성향으로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매우 긴밀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오후 5시 30분 모즈타바 선출 이후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랄 리조트에서) 워싱턴DC로 출발하기 전 오후 5시 30분 도랄의 연회장에서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윤경환 특파원 ykh22@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정부 “중동사태 확전 대비 비축유 방출 계획 준비”
- 담합 과징금 하한 ‘매출액 0.5% → 10%’…20배 올린다
- “유가 급등에 팔아도 걱정”...중동발 가격 인상 도미노 현실화
- “꽃값 그대로인데 한 달 난방비만 1000만 원” 치솟은 유가에 화훼업계도 시름
- 대출도 K자형 양극화 심화…건설업 6개 분기 연속 대출 감소
- 年 20% ‘충성론’ 받아 도박·코인하는 김 병장…현역병 대출만 242억
- “1억 넣으면 150만원 매달 따박따박” 믿었다가 낭패…ETF 과장 광고 ‘주의보’
- 공항서 “연예인이 벼슬이냐” 분노 터지자…앞으로 유명인 ‘황제 경호’ 없앤다
- “비트코인 5만달러·은 50달러까지 추락할 수도”…블룸버그 전략가의 경고, 왜?
- ‘포르쉐 약물운전 사건’ 일상 파고든 마약...경찰, 반년간 6648명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