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기초단체장 공천 50명 격돌…7곳 ‘현역vs 도전자’

이정호 2026. 3. 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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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이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0명이 신청, 현역과 도전자 간 불꽃튀는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원주(원강수)·속초(이병선)·홍천(신영재) 등 3곳은 현역 단체장이 단독 후보로 공천을 신청하면서 당공천관리위원회의 적격 판단에 따라 단수 공천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이철규)은 9일 기초단체장 선거에 총 50명의 후보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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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속초·홍천 현역 단독 후보
강릉·동해서 각 5명 신청 ‘최다’
도당 공관위원장에 이철규 선임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6·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0명이 신청, 현역과 도전자 간 불꽃튀는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원주(원강수)·속초(이병선)·홍천(신영재) 등 3곳은 현역 단체장이 단독 후보로 공천을 신청하면서 당공천관리위원회의 적격 판단에 따라 단수 공천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이철규)은 9일 기초단체장 선거에 총 50명의 후보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기초단체장 후보 신청자를 보면 강릉과 동해가 각 5명으로 가장 많았고, 양양·횡성·평창·철원은 각 4명이 신청했다.

이 중, 원주(원강수)·속초(이병선)·홍천(신영재) 등 3곳은 현역 단체장이 단독 후보로 신청했다.

반면 강릉(김홍규)·삼척(박상수)·태백(이상호)·횡성(김명기)·영월(최명서)·평창(심재국)·양구(서흥원) 등 7곳은 현역 단체장과 도전자 간 경선 이 치러질 전망이다. 또, 3선 연임 제한 4곳(동해·철원·화천·양양)과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한 4곳(춘천·인제·정선·고성) 역시 당내 후보자간 공천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최근 국민의힘 중앙당 공관위는 현역 광역·기초단체장이 출마한 지역에서 현역을 제외한 후보들끼리 예비경선을 실시한 뒤 본경선에서 현역 단체장과 맞붙는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릉·삼척·횡성·평창 등 도전자가 2명 이상인 지역에서는 예비경선에서 선출된 후보가 현역 단체장과 1대1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중앙당 공관위는 10~11일 전 지역 공천 심사에 필요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0일부터 기초단체장 후보에 대한 면접에 돌입할 계획이다. 11일에는 강원도지사 공천 신청자(김진태·염동열·안재윤)에 대한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공천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국민의힘 도당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공관위원장은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도당위원장이 맡았다. 부위원장은 이공우 전 춘천시 부시장이 선임됐다.

공관위에는 여성 4명과 청년 2명, 당 외부 인사 3명 등이 포함됐다. 공관위는 당헌·당규와 중앙당 지침에 따라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심사 기준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후보 검증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당 공관위는 지역 여건과 인재 발굴·영입 상황 등을 고려해 일부 선거구의 경우 공천 신청자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김도균)은 지난 6일까지 추가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91명이 신청했다. 기초단체장 54명, 광역의원 79명, 기초의원 158명 등이다. 이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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