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방급 선수 위해 도덕 포기" 비판 직면한 배지환, 시범경기 첫 타점에도 타율 0.154까지 하락→빅리그 복귀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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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로스터 복귀를 노리는 배지환(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이 시범경기 첫 타점을 올렸으나 타율은 더 내려갔다.
배지환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루시의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 뉴욕 양키스와의 맞대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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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로스터 복귀를 노리는 배지환(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이 시범경기 첫 타점을 올렸으나 타율은 더 내려갔다.
배지환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루시의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 뉴욕 양키스와의 맞대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6회 초 수비에서 교체 투입됐다. 마커스 시미언의 1번 타순에 들어가면서 포지션은 좌익수로 이동했다. 이후 팀이 8-4로 앞서던 7회 말 1사 1, 3루 기회에서 돔 해멀을 상대로 타석에 들어섰다.

배지환은 해멀의 초구 커브를 노려 쳤으나 2루수 쪽 땅볼이 됐다. 병살타가 될 수 있는 타구였다. 그런데 2루수 브라이스 마틴그루질라넥이 이걸 뒤로 흘렸다. 그 사이 3루 주자는 홈인, 1루 주자는 3루까지 진루하고 배지환도 1루로 살아 나갔다.
공식 기록은 실책이지만, 3루 주자의 득점은 실책과 무관히 나왔을 것으로 인정돼 배지환에게 타점이 주어졌다. 이번 시범경기 첫 타점이다. 이후 2번째 타석은 돌아오지 않고 10-4로 경기가 끝났다.
이날 경기 결과로 배지환의 시범경기 성적은 8경기 타율 0.154(13타수 2안타) 1타점 3볼넷 OPS 0.544가 됐다. 타점은 추가했으나 안타가 아닌 실책인 만큼 타율은 더 떨어졌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시절 촉망받는 유망주였던 배지환은 2022년 MLB 콜업 후 통산 163경기 타율 0.223 2홈런 44타점 37도루 OPS 0.586으로 부진했다. 갈수록 부진한 타격은 물론이고 수비와 주루에서도 약점을 드러내며 입지를 잃었다.
결국 지난 시즌 종료 후 웨이버 공시당했고, 메츠가 클레임을 걸며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하지만 메츠도 다른 외야수들을 보강하기 위해 올해 초 배지환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메이저리거' 타이틀이 사라졌다.
배지환은 초청 선수 신분으로 메츠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했다. 마이크 터크먼과 카슨 벤지, 닉 모라비토 등 충분히 자리를 노릴 만한 경쟁자가 많다. 이들을 제치고 빅리그 로스터에 복귀하려면 좋은 성적을 남겨야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상황은 신통치 않다. 벤지가 타율 0.350(30타수 7안타) OPS 0.731, 터크먼이 타율 0.364(11타수 4안타) OPS 1.442로 배지환의 성적을 크게 웃돈다. 이대로라면 이 둘에게 밀릴 공산이 크다.

이미 영입 당시부터 메츠 팬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은 배지환이다. 프로 입문 초 데이트 폭력으로 약식기소 처분을 받아 '전과자'가 된 것이 주홍글씨가 됐다. 오죽하면 피츠버그에서 웨이버 공시됐을 당시 팬들 대다수가 기뻐하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다.
지난달 27일에는 메츠 팬 매체 '어메이징 애비뉴'가 "메츠는 변방급 선수를 택했고, 그를 위해 자신들의 도덕적 기준을 내려놓았다"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실력으로도 자신을 증명하지 못하면 향후 전망이 더욱 어두워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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